미스블럭(대표 김도희)이 치과 3곳(유펜초이스치과, 수치과, 강남웰치과)과 새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미스블럭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에 검증된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기반인 만큼 진료기록, 처방전, 진단서 등 민감한 개인정보 등에 대한 모든 접근이 기록되며 환자 개인이 자신의 의료 정보를 관리, 통제할 수 있다. 병원의 경우 미스블럭의 애플리케이션인 ‘아나파톡’을 통해 원격 상담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미스블럭은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로 의료산업에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스블럭은 앞서 두 차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중앙치과 외 7곳과도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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