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복 술식에 의한 발상의 전환’주제로 열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 2023년 제6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13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다양한 수복 술식에 의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세션1의 첫 번째 강의는 전미정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 교수가 <치과용 base, 어떻게 선택하여야할까?>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음 강의는 김덕수 경희대학교 보존과 교수가 <코어 수복, 과연 incompatibilty만이 중요할까>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션2에서는 신종현 부산대학교 소아치과 교수가 <소아 환자의 SS크라운을 잘 하는 법>을, 김도현 연세대학교 보존과 교수는 <디지털을 활용한 전치부 복합레진 직접수복>을, 곽영준 연세자연치과 원장은 <왜 인레이보다 2급 복합레진이 어렵다고 생각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모처럼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라 많이 참석하신 것 같다”며 “수복관련 새로운 내용으로 준비한만큼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전미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요즘에는 라이너와 베이스 용도를 구별하지 않고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에 나선 김덕수 학술이사는 강의를 통해 “접착제가 pH가 낮으면 코어의 셀프-코어 메카니즘을 방해해서 접착제와 코어 사이의 결합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pH가 3이상인 접착제를 사용해서 코어를 시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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