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곤] 신흥, 2023 DV Space World Seoul 명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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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곤] 신흥, 2023 DV Space World Seoul 명성 재확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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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노하우 고스란히 담겼다… 최대 규모 DV World 인파로 붐벼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3 DV Space World Seoul’이 6월 10~11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 하루가 아닌 이틀간 열렸으며 행사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DV World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특히 많이 찾은 곳은 Hu-Friedy 부스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Hu-Friedy의 1+1 파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다 보니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2년 연속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하기로 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YDM, LM 등 기구의 드문 1+1 할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기구 부스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SIS임플란트 부스에는 6월 초에 런칭한 신제품 S-Oss를 관람하는 고객이 줄을 이었다. 
한편, 2층 아셈볼룸에서는 박찬진, 조리라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조리라 교수는 “하악체득행위만 바꿔도 임상이 쉬워진다”라며 “인상체 제거 팁으로는 상악은 뒤에서 앞, 하악은 앞에서 뒤로 하는 것이 낫다”라고 강조했다. 박찬진 교수는 무치악 환자를 다루는 전체과정을 설명하면서 풀마우스 교합조정은 한번에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철성 보철의 임상 고민을 하루 만에 심층적으로 다루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보험 청구 등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강연은 스탭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스탭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인희 강사는 만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시 당일 동시 시행시 주된 처치만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 설명했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 대가들의 강연 역시 알찬 노하우와 남다른 통찰력으로 호평이 이어졌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주대원 원장은 40년간 겪어온 임상스토리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여치·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금 전달식 가져
특히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사전등록비를 전액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 오디토리움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에 1,500만원, 신흥연송학술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금액으로 사전 등록자 수가 작년보다 많이 늘었음을 보여줬다.
행사 양일 마지막 시간에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1층 DV 부스 앞에서는 스탭들의 경품 추첨을 했다. 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현미경 부스에서 상담 받은 관람객을 상대로 ZUMAX 현미경 추첨 행사를 했다. 이어 하이라이트인 치과의사 관람객 상대의 경품 추첨을 했다. DV Point 뿐만 아니라 신흥의 명품 유니트 체어 Taurus G3 등 굵직한 상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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