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美 바이든 대통령 표창 ‘영예’
상태바
[뉴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美 바이든 대통령 표창 ‘영예’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1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미국 법인이 지난 6일(현지시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 상”)”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상무부 정부 청사에서 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 장관이 미국법인(현지 법인명 ‘Hiossen Inc.’) 이경래 총괄법인장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美 대통령 ‘E’ 상”은 미국 수출 증대에 공로가 큰 기업을 치하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표창 중 하나다.

실제로 △지속가능성(수익성, 재무 안전성 등), △비즈니스 모델(사업 중장기 계획 등), △기업윤리(법 규정 준수, 거래 투명성 등), △고객서비스 수준(품질관리, 보증 등), △수출 활동(혁신성, 확장성 등)까지 미국 정부의 엄격한 종합 평가를 통과한 기업만이 대통령상 수상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최근 4년간 수출 증가와 안정적인 내수 실적까지 달성해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미국법인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체계적인 임상 교육 서비스, 기업윤리 준수 및 현지 고용 창출 등 공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수상 기업만이 사용 가능한 대통령 표창 상징의 기념 로고를 현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고객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법인 전 임직원의 명함에도 수상 로고를 반영하고 수상을 기념하는 별도의 단체 유니폼을 제작해 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미국법인 이경래 총괄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미국법인의 우수한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미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 타이틀은 미국법인의 현지 영업활동은 물론, 현재 미국법인의 생산 제품을 공급받는 전 세계 50개국 그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