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하스 Amber Press유저 이승섭 솔라움치과기공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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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하스 Amber Press유저 이승섭 솔라움치과기공소 대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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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부터 샌드블라스터까지 작업 편의성 우수
다양한 파우더와의 결합력 돋보여, 용융점과 강도 높아

행신역 인근에 위치한 솔라움치과기공소의 이승섭 대표는 하스의 Amber Press와 Amber Press Master를 사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하스 잉곳의 장점으로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적절한 강도와 우수한 접착력을 들었다. 

언제부터 하스 잉곳을 사용하셨는지와 그 계기는
초창기에는 주로 외산 잉곳을 썼다. 그러다 2016년 당시 하스에서 처음으로 세라믹 컨테스트를 개최했는데 당시 1위를 수상하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하스의 경우 해외수출 비중이 많은 편이라 해외출장을 많이 다녔다. 베트남 호치민, 터키 이즈미르, 두바이, 쿠웨이드, 이란, 요르란 등 주로 중동 중심으로 현지에서 핸즈온을 많이 진행했다.  

Amber Press와 Press Master의 장점을 우선순위로 말씀해주신다면
현재 Amber Press와 Press Master를 주로 쓰고 있다. 
가성비가 높은 Rosetta 잉곳의 경우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는데 조금은 덜 쓰는 편이다. Amber Press는 Rosetta보다 용융점이 더 높고 강도가 높은 편이다. 그리고 예전에 쓰던 외산 잉곳보다 채도가 있고 안정성도 높다. 그리고 누적된 롱텀 데이터도 있어 믿음이 간다.    
Amber Press Master는 전세계적인 대가인 윌리겔러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Value가 높은 데다 용융점 역시 매우 높다. 특히 심미와 미용에서 까다로운 요구를 하는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잉곳으로 쉐이드 라인업 역시도 0.5단위로 측정한다.  
Amber는 매몰부터 샌드블라스터까지 작업 편의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파우더와의 결합력이 돋보이는 잉곳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리튬디실리케이트는 지르코니아보다 심미적으로 뛰어나고 질감과 색감도 더 우수하다고 본다.  

잉곳 선택 시 일반적인 선택기준은 
장점과 비슷한 부분인데 첫 번째는 뛰어난 투과성이다. 다음으로 형광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업 편의성을 들 수 있다.  

작업하실 때 특별히 때 주의를 기울이시는 부분은
인레이와 라미네이트 용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날로그 작업이다. 매몰재 혼수비 조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포가 없고 샌드블라스팅에서 치핑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다. 또한 매몰에서 프레스까지 하는 손 작업에서 오차를 줄이는게 관건이다. 
초창기 익숙하지 않아 테스트 시 실패한 적도 있다. 그리고 폰틱 케이스의 경우 장비 체크도 중요하다. 전치부의 경우 수정사항이 많은 편이라 거울을 보고 확인하는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 잉곳에 대한 환자의 컴플레인은 낮은 명도와 관련된 것이다. 높은 명도를 낮추는 것은 쉬운데 낮은 명도를 올리기는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간혹 케이스에 따라 재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향후 잉곳시장 전망을 해주신다면
앞으로 과학적인 데이터를 갖춘 심미보철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대부분 수치화를 통해 지금보다 오류를 더 줄인 정확한 심미보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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