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DEX 2023, 바이오산업의 메카 인천에서 성황리 개최
상태바
[이슈] INDEX 2023, 바이오산업의 메카 인천에서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7.3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와 치과의사가 받는 스트레스에 초점 맞춘 학술 강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가 7월 8일~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INDEX 2023)가 성황리에 끝났다.
무엇보다 이번 INDEX 2023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송도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INDEX 2023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모았다. 기자재 전시회는 총 59개 업체 15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신흥은 인천회와 공동으로 ‘DV라운지’를 모든 사람에게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했다.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실력을 인정받은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날인 8일 그랜드볼룸과 각 강의실에서는 해외 영상 강의로 △Pf. Christian makary-For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 △서민교 원장-증례와 고시로 알아보는 구강외과 치료의 보험청구 △민병무 교수-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김성훈 교수-삼각구도 붕괴와 Bio치과 전략 : 진단과 치료 △황종민 원장-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가장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가 진행됐다.

9일에는 박지만 교수-디지털덴쳐, 효과적인 임상적용 △손동석 교수-Simple and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advanced ridge and sinus augmentation △국윤아 교수-TAD 비발치 치료의 학술적 근거와 효율적 임상적용 △정의원 교수-발치시부터 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전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렸다. 

8일 오후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려 대회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석 조직위원장 겸 인천회 수석부회장은 “국제행사답게 태국, 미얀마, 이란, 이스라엘 등 60여명의 해외방문객들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광유 학술이사는 “학술강연은 바이오와 치과의사가 받은 스트레스에 맞춰 준비했으며, 시덱스, 가멕스보다 더 푸짐한 등록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는 테이프 커팅식 및 공연 등을 겸한 전야제가 열렸다.

이형석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강정호 인천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의 1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계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INDEX 2023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태근 치협 회장은 격려사에서 “치과계 화합을 다지는 국제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