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23이 9월 23~24일 코엑스에서 “Keep going, Better GAMEX”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GAMEX 2023 준비를 총괄하는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GAMEX 사무총장을 2번 역임하는 등 베테랑이다. 위 조직위원장은 “이번 GAMEX 2023은 역대 최대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번 GAMEX 2023에는 총 155개 업체에 약 620여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등록자들은 보수교육 4점 이수 가능(필수교육점수 2점 포함)에 키오스크로 줄서지 않고 셀프 등록에 고급기념품, 신세계 상품권 토,일 각 2만원씩, 전시장 상품권 토, 일 각 2만원씩 제공된다.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GAMEX 2023에는 가장 많은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라며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GAMEX 학술 프로그램 50여개 강의 ‘푸짐’
특히 GAMEX의 장점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학술프로그램이다.
GAMEX 2023에서는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강의를 포커스로 구성했다.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윤리강의)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임플란트 수술 또는 제거시 발생하는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플란트 세션>, 소아치료와 투명교정 및 혼합치열기교정치료에 관한 유용한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아 & 교정 세션>, 임플란트 Bone graft, 교합, 근관치료,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 깊은 강의인 <Master’s 세션>,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의 주제로 진행하는 <핸즈온 코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는 일선 치과의사들이 요즘 관심있어하는 의료광고관련 정책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사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GAMEX,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간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위 조직위원장은 “학술프로그램은 GAMEX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로 연자를 섭외하고 지방의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강의별 테마도 원장님들이 관심있어하는 산재보험에다 외국연자 등 다양하게 하기위해 많은 논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는 학술강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강의가 된 핸즈온 코스는 해마다 노하우를 축적하며, 매 대회때마다 없어서는 안될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자동차업체 부스, 세무·노무 상담 부스, 금융권 부스, 미술품 전시 부스 등 치과관련 업체가 아닌 곳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GAMEX의 네임밸류가 한층 높아졌다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준비기간이 촉박해 대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각 본부별 모임을 활성화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젊은 후배들중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 조직위원장은 힘들었던 점에 대해 “4월 조직위가 본격 구성되면서 준비기간이 촉박한 점 등 힘든 점도 있었다”라며 “처음 준비할 때는 일부 대형업체가 부스 참가를 하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어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위 조직위원장은 “사무총장을 2번 역임했지만 이번에 조직위원장을 처음 맡으면서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많이 배웠다”며 “조직위원장은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시각으로 행사를 살펴봐야 한다. 또한 여러 사정 때문에 GAMEX에 참여하기 힘들다는 업체에 연락해 참가하도록 설득하는데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 조직위원장은 “GAMEX가 국내 치과업체와 해외바이어간 소통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해외연자의 경우 변동사항이 있지만 대만, 중국, 일본 등 6~7개국에서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그동안의 GAMEX를 돌아보며, 세계로 뻗어가는 GAMEX를 위해 경기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