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설양조 교수, 차기 치주과학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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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설양조 교수, 차기 치주과학회장으로 선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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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 선출 확대이사회 개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1월 11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으로서 진행하였으며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설양조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차기회장 선출 관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자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을 진행한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설양조 부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맡으며, 여러 분야의 학회활동을 경험했으며, 현재 부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차기 회장 임기중의 목표로 “대한치주과학회는 현재까지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었다. 임기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 11월 11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145명이 등록,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하여 관리하려는 보건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연자로, 이지은 과장(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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