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12월 16~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는 고객들을 위해 총 3억여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을 준비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KDX 2023는 국내 유일의 치과산업계가 주최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한국 치과산업을 이끄는 주요 임플란트 기업과 제조업체 등 약 100여개사가 총 286개 부스 참가를 확정했다.
KDX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는 올해 KDX를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로 하고 학술은 'Stress-Free Dentistry'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KDX간담회가 11월 20일 협회 대회실에서 안제모 회장, 최인준 사무총장, 고인영 학술본부장, 박현종 전시본부장, 이용무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회장은 “지상 최대 전시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경품 규모를 다 합치면 3억원 상당이며 35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동남아 국가를 방문하며,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바이어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보철계 거장 등 학술주제에 맞은 최고 수준의 연자 등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12월 6일 사전 판매가 마감되며 91개 업체 267개 부스가 완판됐다”며 “작년에는 불참한 신흥이 참석했다”며 “부스 추첨또한 잡음없이 완벽하게 했으며 4부스 이하 소형부스 매출에 혜택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개원가에서 필요한 최고 수준 임상 학술 프로그램 제공
KDX 2023는 유명 연자 중심의 연자진을 구성, 보철계의 거장들의 패널 토의, 우리 치과 경쟁력, 슈퍼 GP 만들기 등의 세션을 통해 개원가에서 필요한 최고 수준의 임상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학술 강연회에서는 보철학 분야 거장들의 패널 토의 구성, 하루 만에 끝내는 Endo 연수회가 개최된다. 보철 분야의 전문가 패널 토의를 통해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비교와 Full-Arch Fixed Detachable Prostheses(All-on-X)의 장단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하루 만에 끝내는 Endo 연수회는 토요일 한 세션으로 준비되며 ‘근관치료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주제로 두 개 파트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렉서스 UX250h부터 유니트체어, DV포인트 500만점, 루비스 등 다양한 경품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되어 치과의사들을 맞이한다. 치산협은 지금까지 24년 이상의 해외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다년간의 국내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매년 전시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 및 준비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Black Dental Price Day 및 사전 판매 프로모션 참여의 기회는 연말 파격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전시회로서 KDX 202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KDX 2023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은 전시 참가사의 4분기 실적을 책임질 만큼 전시 참가사 다수가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홍보 및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다.
치산협은 연중 약 8회의 해외 주요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각국의 전시 주최사들과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전시회에서의 한국관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두바이, 중국등 세계 주요 전시회 주최사들 역시 치산협의 역할에 상당한 감사를 나타내며 한국 치과의료기기 산업계에서 KDX가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국제전시회로 성장을 위해 운영에 필요사항을 언제든지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KDX2023에서도 KDX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UAE 두바이 AEEDC, 중국 측의 DSC, Dentech China 등에서 KDX 2023을 방문할 예정이다.
KDX 2023 조직위원회는 참가 고객들이 사전 등록과 방문만 하면, 최소 20만원 경품 증정 사전등록혜택(상품권, 경품응모권 교환권, 일요일 중식제공)과 전시장 입장 전 등록경품 당첨 이벤트, 쿠폰맵 혜택 등 방문객들이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다채롭게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