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스템 미팅 서울, 온·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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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스템 미팅 서울, 온·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1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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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치과인 모여 학술적 지식 나누는 자리 됐다는 평가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 11월 18~19일 양일간 마곡동 오스템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모든 강연과 학술행사가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으며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전 세계 치과인이 모여 학술적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18일에는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본행사인 19일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4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스템미팅 2일차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인의 연자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두 차례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각각 집도에 나섰다. 박 교수는 ‘When OneGuide Met Narrows & Shorts’, 김현종 원장은 ‘MS Implant and OneGuide’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치과계 최초로 선보인 양방향 유통플랫폼 라이브쇼가 오스템미팅에 맞춰 19일(일) 12시부터 1시간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특집 방송에서는 ‘여행양치키트X뷰센S’와 Geistlich사의 ‘Bio-Oss’를 합리적으로 선보여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 판매 방송에서는 기존 온라인 가격 대비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으며, 뷰센S의 역시 최대 2만400원 상당의 증정품을 제공해 관심이 높았다.

최규옥 회장 “일주일만에 가능한 오스템 인테리어” 강조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주일만에 가능한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50평 정도의 치과 인테리어를 할 때 약 5주, 35일의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오스템은 일주일 만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짓는 원위크(OneWeek) 프로젝트를 적용했다”며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 2층에 있는 모델치과가 일주일 만에 인테리어 작업을 완료한 곳이다. 일주일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는 이유는 사전 제작(공사)을 통해 현장공사를 최소로 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제품을 만들어 현장에서는 적용만 시키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공사 소음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오스템 인테리어의 또 하나의 특징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직접 시공하고 값싼 재료가 아닌 LX하우시스나 KCC 등과 협업해 품질이 보증된 제품만 사용해 인테리어 퀄리티 역시 우수하다”며 “사후관리 역시 오스템 본사 직원이 직접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오스템 인테리어를 많은 분들이 믿어주신다. 오스템 인테리어는 8월까지 1000개소를 돌파했으며 올해만 놓고 봐도 330건을 해냈다. 2024년에는 42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덧 오스템이 최과계 최대 인테리어 회사가 됐다. 향후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5개국(미국, 중국, 폴란드, 말레이시아)에 생산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도 해낼 것이다. 빠른 인테리어 시공으로 진료 공백을 줄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오스템 미팅은 오프라인에서 18,19일 통합해 약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온라인 조회수는 1일차 3만4136, 2일차 7만6606, 라이브쇼 5455 등 총합 11만6197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에 시작된 강연에서 박성민 단국대 교수는 68세 남자 파킨병 환자 케이스와 52세 여자 만성 치주염 환자 케이스 등을 설명했다.
박 원장은 “모든 내로우 임플란트 케이스는 디지털과 연관이 있으며 향후 연구도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배아란 경희대 교수는 “고령의 환자의 경우 골이식술이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각 회사마다 토크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배 교수는 오스템 MS 원바디 임플란트 사례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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