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세임상강연회, 치과 다분야 주제로 활발한 강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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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세임상강연회, 치과 다분야 주제로 활발한 강연 펼쳐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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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한파에도 400여명 참석 열기 후끈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12월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 다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급작스런 한파에도 연세치대동문들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가해 치러졌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강연에서는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 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차재국 교수의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Tips and Trick’, 김창성 교수의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 정주령 교수의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강정민 교수의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 이현종 교수의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 김도현 교수의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도현 교수는 시중에 판매되는 3D 프린터를 소개하고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며 “요즘에는 디지털의 도움을 받아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강연회가 끝나고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정세용(8회) 의장은 이기준 학장 이하 대학 측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이정욱 회장 및 임원들에게 졸업 50주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자랑스런 연아인상의 공로부문은 장재완(15회) 동문이, 교육부문은 김희진(18회) 동문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김선용(15회) 동문과 허영렬(22회) 동문이 수상했고, 올해의 기자상은 서양권 기자(덴탈포커스)가 수상했다.

모범단체상은 연세치대 동문회 15기 동문일동이 받았다. 강현구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회비가 전년 대비 10%정도 더 걷혔으며, 해피워킹데이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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