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새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는 유재현 대표와 배우 전혜빈씨가 12월 21일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0만원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2,000만원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은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유재현 대표는 “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어 오래전부터 장애인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치과치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치과를 안가더라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클로브오일의 항균효과를 극대화하여 개발한 비건치약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에 대한 계기를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악어새플래닛과 배우 전혜빈씨가 보내주신 나눔과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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