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한소아치과학회, 티에네스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이슈] 대한소아치과학회, 티에네스와 업무협약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2.1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 목적, 시너지 효과 기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는 최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티에네스(대표 장원건)와 바이오 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두 기관은 세라핀i, iAP 및 출시 예정인 세라핀 MYO 등에 대하여 임상 및 학술적인 부분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이같은 협력을 통해 소아청소년 구강건강 증진에 상호 기여할 방침이다.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투명치아교정장치(Serafin Clear Aligner)를 출시한 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며 2년여 만에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7개 치과대학병원이 세라핀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로 투명교정장치 생산을 위한, 1차 제조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3월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 및 글로벌 사이트 오픈 준비, 세라뷰 영어 버전 지원 등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한편 티에네스는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 허가도 추진하고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아치과학회와 티에네스의 업무협약이 치과시장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