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INTERVIEW] 2024 DV컨퍼런스 정현성 학술위원장이슈
상태바
[POWER INTERVIEW] 2024 DV컨퍼런스 정현성 학술위원장이슈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DV컨퍼런스, 3월 30~31일 코엑스에서 ‘그랜드 오픈’
정현성 학술위원장 “전보다 점프업된 술식에 초점 맞췄다”

㈜신흥이 오는 3월 30일(토)~31일(일) 코엑스  코엑스 3층 300호, 4층 컨퍼런스룸에서에서 제18회 2024 DV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비는 토요일은 3만원, 일요일은 5만원으로 양일 등록 시 7만원으로 사전 등록비 전액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2월 26일 신흥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연주제와 연자 등 세부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번 DV컨퍼런스 슬로건의 의미는
올해 슬로건은 비상(飛上)으로 엔도, 임플란트, TMJ 등 각 파트에서 전보다 점프업된 술식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언급한 주제들은 여러 학술대회에서 많은 강연이 진행됐지만 좀더 심도있게 다뤄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상으로 지었다. 개원의들의 고민을 거침없이 해결해준다고 평가받는 DV컨퍼런스는 올해 비상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진료 과정에서 느낄만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요일별 강연 등을 소개해주신다면 
토요일 강연은 임상의 기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샤인학술상 수상자였던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401호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최 원장은 개원의들의 가장 큰 고민인 근관 치료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근관와동 형성과 근관입구 찾기 등 근관 치료의 초기 과정에 대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줄 예정이다. 
402호에서는 진행되는 보철 세팅과 관련된 강의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임상에서 기본이 되는 크라운 프렙은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맡는다. 
300호에서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은 즉시 골이식과 관련된 강의를, 심미를 살리는 치간 삭제 요령에 대해서는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이 강연을 이끈다.
일요일 세션1 강연은 401호에서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유기영 원장(인터서울치과)이 포문을 연다. 이어서 MTA 실러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개원의들에게 올바른 사용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은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맡는다.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제2대구치(이하, 7번치아) 지대치 형성의 요령과 손상된 7번 치아 수복의 노하우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까다로운 7번 임플란트에 대한 강의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인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진행한다.
402호에서 진행되는 세션2 강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7번 치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강연에서는 7번 치아 발치 기준과 적절한 치료 계획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선일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는 7번 치아의 근관 치료를 최대한 예지성 있게 하는 법과 까다로운 생활치수치료법에 대한 임상팁을 전수한다.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된 풀마우스 강의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맡는다. 강의 제목도 ‘휘웅이형, 풀마우스 어떻게 해? PaRT 2’로 재미있게 지었다. 치료 계획부터 쉽지 않은 풀마우스는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3는 300호 강연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김백일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진행한다. 시장에 있는 다양한 예방 관련 품목에 대한 근거중심적인 평가부터, 치과의사들도 잘못 알고 있는 치과 상식과 속설에 대해 정확하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료를 고민하고 있는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김성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파악부터 감별 진단, 치료 목표 설정, 투약과 주사, 효율적인 장치의 선택과 조절까지 임상 술식 위주의 치료매뉴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명성을 쌓아온 DV컨퍼런스의 성공요인은
성공요인으로는 연자와 조직위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일단 연자가 결정되면 큰 주제와 세부적인 구성을 놓고 조직위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