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페디덴트, 연세대 치과병원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기부
상태바
[이슈] 페디덴트, 연세대 치과병원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기부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디덴트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N2O Digital sedation unit DS-100으로 소아치과 환자들의 진료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 교육과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페디덴트, 소아치과 발전 위해 노력해와 
특히 페디덴트는 2019년 부산대 소아치과에 DS-100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 소아치과학회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번 연세대 소아치과 기부를 통해 소아치과 발전을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의 유치 전용 NiTi file인 Kid’s File 출시 ‘주목’
한편 페디덴트는 2020년 국내 최초의 유치 전용 NiTi file인 Kid’s File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Kid’s File은 CM(Conrtolled memory) wire이며, 기존의 Conventional NiTi를 열처리한 것으로 연성이 크고 파절강도가 높아 근관의 형태에 맞게 잘 휘어지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소아치과 전문의가 고안하고 Ni-Ti파일 대가로 잘 알려진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이 직접 디자인을 했으며 디자인 특허도 냈다. 
특히 여러 장점중 첫 번째는 Variable pitch 적용이다. File의 Tip쪽은 Pitch를 짧게 부여해 ‘Screw-in effect’를 줄였다. File의 위쪽은 Pitch를 길게 부여해 치수잔사의 배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두 번째로 15mm의 File길이, 그리고 9mm의 Working blade길이다. File의 길이를 15mm로 줄여 상악 유구치부에서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더 쉽다. Working blade의 길이가 줄어들어 Apex를 넘어가지 않고 안전하다. 세 번째는 File의 단면을 기존의 Convex triangle에서 Regular triangle로 바꿔서 Flexibility를 높이고 Stiffness를 줄였다. 마지막으로 CM-wire의 장점은 그대로 쉽게 파절되지 않고 만곡 근관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CM-wire는 2020년 출시된 후 작년 연말까지 4만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내수에 주력하고 있지만 페디덴트는 향후 수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소아치과 선생님들은 이미 대부분 사용 중이며, 성인들중에서도 입이 작거나 접근이 어려운 케이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타 파일들과 차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