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산협, KDX 2024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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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산협, KDX 2024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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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차 정기총회 개최, 2023년 결산 및 2024년 주요사업 의결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2월 15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외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유희상 법무법인 광장 수석위원 등이 참석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치산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 승인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멤버십 회원제도 활성화, KDX 2023의 발전, 회장 회원사 방문, 교육사업, 뉴스레터 발행, 포상자 선정 등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2023년 회무와 결산내역을 보고해, 이에 따른 감사보고와 차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고하여 의결을 진행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5대 사업계획(▲대관업무 및 홍보, 세계·국내 치과의료기기 시장동향보고서 발간, ▲국내외 전시사업, ▲교육사업, ▲회원사 소통 확대)을 발표하며 회원사 대표들에게 2030년 치과의료기기 생산실적 30조원 달성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관개정의 안건의 의결과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승인의결된 협회 연회비[멤버십/일반] 진행보고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회장과 임원의 연임이 동일하게 제한되었던 기존 15조를 회장에 한하여 연임제한하는 것으로 개정하는데 의결했으며, 2024년 연회비의 선정기준으로 2022~2023년 매출액자료를 기초삼아 협회 멤버십을 구분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표창-보건복지부장관 표창-부산광역시장-협회자 공로상 순으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 대관업무 매진하고 해외전시회 적극 지원할 것
안제모 회장은 “올해는 대관업무에 더욱 매진하고 치과시장 동향보고서도 발간할 것이며 해외전시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KDX는 12월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며 국제전시회를 지향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200명도 초빙했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K-덴티스트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치산협이 이를 알리는 전령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KDX가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결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환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현재 표준통관예정보고(EDI)사업은 무기한 중지 중에 있다. 치과의료기기품목에 한해서는 치산협이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우리 협회가 EDI 사업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예산 5억4080만원 승인, 치과시장 동향보고서도 발간 예정
한편 치산협은 2024년 예산으로 5억4080만원을 승인했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이덴트 신선숙 대표, 인제 강양수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피디치과상사 박현종 대표, 서울치과재료상사 황재훈 대표, ㈜덴트올 이종혁 대표, ㈜아이디코리아 김영빈 대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상: ㈜제이디 김원일 대표, 제이스덴탈 주대현 대표, ㈜쿠보텍 정철웅 대표, ㈜퍼슨메디칼 이철승 대표, ㈜힐덴스 정영권 대표 ▲부산시 시장상: 미래E덴탈 이명식 대표, 영진치과재료상사 이재환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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