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협, ‘2024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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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협, ‘2024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 성황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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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개원 경험담 등 실속있는 정보 제공에 호응 좋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회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최신 정보만을 알차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이하, 성공개원 방정식)가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황혜경 부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을 대신한 인사에서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가에서 어떻게 병원을 운영할지 막막하기만 한 불안감을 떨쳐 드리기 위해 실제 경험과 최신 데이터를 중심으로 축적된 경영 노하우 및 혁신 경영의 가능성까지 빠짐없이 짚어주는 내용으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210석의 강연장을 빼곡히 자리를 채운 가운데 개원에 필요한 3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석환 위원(챗GPT연구회)의 ‘Chat-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을 주제로한 특별 강연은 Chat-GPT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병원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병원 업무에 접목시켜 미래 지향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방안을 흥미롭게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연자인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를 주제로한 직원친절교육 강연에서 병원 경영에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미묘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서 친절한 것인지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은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주제로 12년 동안 연자 본인의 생생한 개원 경험을 담은 개원스토리에 Digital Dentistry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 왔고 차별화에 성공한 자신의 개원실패 극복기를 리얼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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