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신원덴탈, 4월 6일 신경치료 크라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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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원덴탈, 4월 6일 신경치료 크라운 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4.03.2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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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 라성호, 이민하, 윤선희, 곽정원 원장 강의
참석자중 선착순 6명 대상으로 4월 20, 21일 핸즈온 세미나 추가 진행 예정

당신의 신경치료 크라운이 늘지 않는 이유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세미나가 신원덴탈 본사 세미나실에서 46일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 미러워크 핸즈온 가이드라인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이민하 원장(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은 한달 넘게 신원덴탈에서 현미경 미러워크를 연습 중에 있다. 곧 오픈할 신원덴탈의 Zumax 현미경 실습실의 테스트 유저다이 원장으로부터 세미나와 관련된 진행상황과 발표할 내용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미러워크 실습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으신지요

실습은 현미경을 이용해 하루에 4~6시간 동안 크라운 프렙과 엔도 액세스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실제 임상 환경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팬텀헤드에 발거치를 심어 실습하고 있다. 특히 현미경과 카메라를 이용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매일 라성호 원장님과 함께 실습과정을 복기중이다.

 

미러워크 실습이 임상실력 향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실습 내용을 아직 실제 진료에 적용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다. 그래도 반복연습이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이번 실습만의 장점 덕에 실력이 좀 더 빠르게, 좀 더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첫째, 현미경으로 크라운 마진이나 버 끝의 움직임을 확실히 보면서 연습하니 당연히 결과가 더 좋게 나온다. 둘째, 녹화 동영상과 사진을 통한 복기의 효과가 매우 크다. 전에는 막연히 기억에 의존해 복기를 했다면 지금은 동영상을 통해 정확히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 개선이 더 쉬운 편이다. 동영상과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더할 나위 없는 장점이다. 셋째, 라 원장님의 새로운 크라운 프렙 프로토콜은 매우 구체적이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쉽고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온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하실 내용을 간략히 말씀해주신다면

미러워크 실습은 개인적으로는 임상실력 향상을 위한 것이고, 도움을 주신 라성호 원장님의 입장에서는 현미경 미러워크 실습이 임상가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일종의 실험 과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 실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같은 실습을 하길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실습 방법을 알려드리는 자리다. 실험의 성공 여부는 세미나 참석자들께서 평가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른 연자분들이 발표하실 내용은

윤선희 원장님(경북대학교 치전원 졸업)‘New 크라운 프렙 프로토콜이라는 제목으로 위에 언급한 새로운 크라운 프렙법을 소개한다. 이어 곽정원 원장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영상편집을 통한 술기연마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사진의 편집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임상실력 향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성호 원장님(서울대학교 보존과 수련)이 크라운 프렙과 액세스를 라이브(예상시간-120)로 시연하고 즉문즉답을 통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신원덴탈 관계자는 “46일 강의를 들으신 참석자들분중에서 선착순 6명을 대상으로 420일과 21일 핸즈온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분들은 핸즈온세미나가 열리기까지 2주동안은 주중 원하는 시간(개방시간: 화 수 목 오전 10:00오후 10:00)에 신원덴탈 4층 실습실에서 현미경, 핸드피스, , 팬텀헤드 등 실습 기자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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