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odontally Involved Defect에서 PRP와 이식재를 이용한 골 및 조직 유도재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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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ontally Involved Defect에서 PRP와 이식재를 이용한 골 및 조직 유도재생술
  • 승인 2006.05.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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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ontally Involved Defect에서 PRP와 이식재를 이용한 골 및 조직 유도재생술

이동한 (DMD,MSD,PhD) / 백수신 (DDS 하버드치과그룹)

시술이 복잡한 차단막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PRP(Platlet Rich Plasma) 중 Growth Factors를 이용해 GBR(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하는 치료법을 살펴보자.

치주적으로 이환 된 깊은 치주낭이 존재할 경우에는 Deep Curettage나 Flap Operation 치료를 하게 된다. 이 때 Defect 자체에서는 골이 다시 증식되지 않음으로써 Long Junctional Epithelium 등의 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따라서 치주염의 재발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이러한 Defect의 치료를 위한 e-PTFE Membrane(Goretex®차단막)을 이용한 GTR(조직유도재생술)법은 치아주위의 치주인대세포나 골세포 등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기는 하나 임상적으로 술식이 까다롭고, 차단막의 노출시 심각한 골 흡수 등을 야기함으로서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성공률이 40∼60% 정도로 높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시술이 복잡한 차단막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PRP(Platlet Rich Plasma) 중의 Growth Factors를 이용하여<그림1> GBR(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함으로써 동요도가 있는 치아의 고정과 함께 자연치아 주위의 결손된 치조골의 재생을 유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치료법은 임상적으로도 어렵지 않게 시술할 수 있고, 또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에 그 자세한 술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총괄 및 고찰
만성치주염에 의한 깊은 치주낭이 존재할 경우 Modified Widman Flap Operation이나 Deep Curettage 등의 술식으로는 근본적인 치조골 증식을 기대할 수 없고, 또한 차단막을 이용한 조직유도재생술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술식 자체의 까다로움과 심한 동통, 감염 및 농양, 부종, 조직이 형성, 딱지, 골 돌출 등의 합병증과  함께 상당한 실패를 보여 임상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그에 비해서 PRP를 이용한 조직유도재생술은 시술이 어렵지 않고, 차단막을 이용한 조직유도재생술에 비해 차단막 노출이나 감염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고농도로 농축된 Platlet 내의 PDGF나 TGF-β 등의 성장인자 활성화로 골조직 등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심한 치조골 소실을 동반한 치주낭의 치료에 근본적인 치유와 장기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특히 상처의 치유기전이 늦거나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상태인 당뇨 환자에서도 아주 좋은 경과와 예후를 보이는 상기의 증례를 볼 때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 적절한 수술이 시행된다면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일 수 있는 치주낭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술이 복잡한 차단막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PRP(Platlet Rich Plasma) 중의 Growth Factors를 이용하여 GBR(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함으로써 동요도가 있는 치아의 고정과 함께 자연치아 주위의 결손된 치조골의 재생을 유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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