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Olitalia社와 독점공급 계약 
신약개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수익기반 사업 역량 강화 
 

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주)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이탈리아 올리타리아(Olitalia)社의 전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지난달 31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리타리아는 이탈리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이며 전세계 125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적 브랜드로서, 국내에는 포도씨유를 최초로 소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오일제품을 비롯해 발사믹 식초, 드레싱 등 올리타리아의 전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관절염, 치주질환과 같은 뼈질환 전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 또한 병행해 왔다.
연구개발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꾸준히 다양한 수익사업을 개척해,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바이오 벤처 비즈니스의 모범이 되어왔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올리타리아 비즈니스를 통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금번 올리타리아사와의 계약을 통해 오스코텍은 수익기반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보다 안정적인 기반에서 해외 임상시험 등의 신약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