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미국내 신청 준비중
다국적 임상시험 대행기관에서의 전임상시험 완료

 
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다국적 전임상 및 임상시험 대행기관(Global CRO)에서 진행하던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OCT?1547의 전임상시험이 완료되었으며, 미국내 임상1상시험을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라고 7월3일 밝혔다.
OCT?1547은 오스코텍이 뼈흡수 억제제로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금까지의 치료제와는 차별되는 혁신적인 물질로서, 뼈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오스코텍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기존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심각한 위장관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없으며, 경구 투여용 제제로 개발할 수 있어 복용이 간편하고, 우수한 체내 흡수율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