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I-NYU 공동 심포지엄… 2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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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NYU 공동 심포지엄… 200여명 참가
  • 승인 2007.07.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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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NYU 공동 심포지엄… 200여명 참가
“고난도 테크닉까지 핸즈온으로”
 

ICOI Korea(회장 김세영)와 NYU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임플란트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지난 달 26~27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개최됐다.

김세영 회장은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핸즈온 코스를 마련해 수료 즉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치과의사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핸즈온 코스는 NYU치대 임플란트과 조상춘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 손동석 교수가 강연 및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왔다.
다음 날 열린 심포지엄은 조영성(진주 라비안치과)원장, 김수관(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교수 등 국내연자 6명과 NYU치대 출신으로 구성된 외국연자 3명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미니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조영성 원장은 “최근 미니임플란트의 이용에 대한 개념이 임시에서 영구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영구 목적으로 사용 시 골질의 정도와 초기고정의 여부에 따라 즉시기능을 피하고 일반 임플란트의 프로토콜과 같이 저작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골유착시기를 거친 뒤 보철물을 장착하는 것이 권해진다”고 밝혔다.

김수관 교수는 ‘구치부에서의 즉시 기능’을 주제로 △골밀도가 피질골의 지지가 없는 D4나 임플란트 초기 고정을 제한하는 낮은 골질인 경우 △치조제의 확장이 요구될 때 △상악동 이식이 요구될 때 △2~3부위의 골벽 결손 부위에 골이식이 요구될 때 △임플란트의 수와 길이를 제한하는 불충분한 골양 등의 경우에는 즉시부하의 금기증에 해당된다고 소개했다.
그 외에 조상춘, 손동석 교수를 비롯한 오혜명(뉴욕미르치과), 장덕상(크리스마스치과)원장 등이 Sinue Augmentation과 치조골 재건술, GBR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해외 연자로는 Roque oliveira와 David R. Scharf, Nick Elian이 강연을 했다.
Roque oliveira는 Sinus graft와 Immediate loading의 관계를 일반적 관점과 대학 관점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Scharf는 치주를 전공한 인물답게 어떤 환자를 즉시 식립할 것인지 케이스를 통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손동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ICOI Korea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ICOI는 국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권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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