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협, 치과전문의제 집중 논의
상태바
지부장협, 치과전문의제 집중 논의
  • 승인 2007.10.0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수 정예 전문의 제도
지부장협, 치과전문의제 집중 논의

 

현재 치계가 안고 있는 최대의 난제인 '첫 치과의사전문의 8% 소수정예 배출' 문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이근세 이하 지부장협)는 지난 15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치과의사전문의 소수정예 배출' 문제를 집중 논의했으며, 추후 각 지부 대의원들의 의견 수렴 후 찬성 입장이 많을 경우 안성모 협회장에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요청키로 했다.
지부장협이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라는 '긴급 처방'까지 내놓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전 치계의 합의된 결단이라는 방법 외에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이날 지부장협 회의에서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위원장인 이수구 부회장이 현행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안을 찾기 위한 지리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당장 내년 첫 시험 대상자인 231명의 레지던트 3년차 중 8%인 70여 명 외에 160여 명을 걸러낼 묘책을 찾지는 못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