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차 치협 협회장 선거, 이수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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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차 치협 협회장 선거, 이수구 후보 당선
  • 승인 2008.05.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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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차 치협 협회장 선거, 이수구 후보 당선

128표 득표…58표 압도적 차로 안성모 후보 꺾어 

 

5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201명의 대의원 중 200명이 참가해 투표에 임했으며, 개표 결과 이수구 후보가 128표를 득표, 70표를 얻는데 그친 안성모 후보를 무려 58표라는 압도적인 차로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2표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27대 협회장 이수구 후보가 향후 격동의 치과계를 이끌 인물로 낙점받았다.
이로써 향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상근직 회장으로 3년간 치협은 이수구 회장과 김세영, 우종윤, 이원균 부회장이 회무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당선소감에 나선 이수구 27대 협회장 당선자는 “대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고, 당선의 기쁨을 이곳 모든 대의원과 함께 하고 싶다”면서 “회무를 절대로 투명하게 하겠고, 치과계를 위해 온 몸을 바쳐 끝날 때 박수를 받고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당선자는 “갖은 옥고를 치러가면서까지 고생을 하신 안성모 협회장에게 박수를 쳐주길 바란다”면서 “각 지부에서 힘을 들여 거둬주시는 회비를 단돈 1원이라도 아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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