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 월드미팅’ 해외치과의사를 위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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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월드미팅’ 해외치과의사를 위한 행사로
  • 승인 2008.05.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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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월드미팅’ 해외치과의사를 위한 행사로...

오스템 최규옥 대표, 오스템은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AIC 월드 미팅은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행사로 열렸다. 지난해 큰규모로 열린 오스템미팅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학구적인 분위기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위한 자리로 만들었다는 것이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최규옥 대표는 “AO와 EAO 등을 다니며 아시아에도 그와 같은 미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다가 해외 치과의사들 중심의 AIC 월드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세계 15개국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국내에서 열린 어느 대회보다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찾았다. 최 대표는 “어느 정도 포맷이 만들이 질 때까지는 국내에서 개최하다가 매년 국가별로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그렇게 하려면 국가별 연자 툴을 만들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미팅은 국내 임플란트 수준을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알리는데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오스템의 해외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 대표는 “오스템은 임플란트를 만들어서 파는 기업이라기 보다 '교육하는 기관'이다. 타 임플란트 회사들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보다 심도깊고, 본질적인 베이직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올해 1,9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중 500억은 해외 현지법인 매출 1,400억 원은 국내 매출로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내수비중이 크지만 2010년 후에는 비중이 역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은 이제 겨우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작은 회사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가능한 회사인 만큼 양적인 관심보다는 오스템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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