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회 EDI 시스템, 2만5,000달러 이하는 무조건 1만원
상태바
치재협회 EDI 시스템, 2만5,000달러 이하는 무조건 1만원
  • 승인 2008.05.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수료는 가장 싸고, 온-오프라인 접수가능

치재협회 EDI 시스템, 2만5,000달러 이하는 무조건 1만원

온라인 1시간내 발급번호 부여

 

대한치과기재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는 전자문서 교환 솔루션이란 뜻으로, 표준화된 상거래서식이나 공공서식을 서로 합의된 표준에 따라 전자문서를 만들어 컴퓨터 및 통신을 매개로 상호교환 하는 것을 말한다) 업무(표준통관예정보고) 중 대한치과기재협회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치과기재협회는 접수 즉시 1시간 이내에 통관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치재협회 등 관련 단체에 따르면 대한치과기재협회의 경우 수입품목이 1~50개까지의 수수료는 무조건 1만원(결제금액 2만5,000달러 이하)으로, 타 단체의 기본 수수료와 입력 수수료, 추가 수수료 등을 비교한다면 가장 싸다.
실제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기본수수료 5,000원 외에도 형명 1~5개까지는 건당 2,000원의 입력수수료가 부과되고, 형명 6개 이상부터는 형명 당 300원의 추가수수료가 붙는다.
또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의 경우 형명수 3건 이내는 5,000원의 기본 수수료가, 그 이상의 경우는 형명 당 300원의 추가수수료가 더 내야한다.
치재협회 EDI 관계자는 “타 단체는 결제금액이 아닌 형명수를 기준으로 기본 및 입력수수료 등이 매겨진다”며 “우리 협회는 결제금액 2만 5,000달러 이상일 경우에도 회원사는 1달러 당 40전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재협회 EDI 시스템은 타 단체의 경우 온라인 전자문서 송 ? 수신만 가능한 반면 오프라인을 통한 서류접수 시에도 EDI 문서로 변환 가능한 표준통관업무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치재협회의 한 임원은 “지체 없이 1~2시간 이내에 발급번호가 부여되는 짧은 처리시간도 우리 협회 EDI를 이용하는 매리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치과계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 시스템이나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