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 중소기업청과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는 ‘기술창업 우수기업’에 메가젠임플란트(http://www.megagen.co.kr/)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 중소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함과 동시에 2009년 성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기술창업 우수기업’은 중소기업청과 기술보증기금이 기술 창업 붐 조성을 위하여 2008년 하반기부터 선정을 시작하여 매년 반기별로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 5개사와 창업 후 7년을 초과한 성장기업 5개사를 나누어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기술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주요 업체로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승규) 외에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 △나노엠에스이 확인영어사(대표 이명수) △대원열판(대표 송영호) △릴테크(대표 신정훈)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메트로닉스(대표 김병균) △풍남 반도체테크(대표 권태일) △한국케이비(대표 김갑돈) 등이 있다.

특히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골 이식재 등 의료산업발전 기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적극적 경영활동을 통해 07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67.3%가 상승하는 등 고용창출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기술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메가젠임플란트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지원을 위한 투자마트’ 개최, ‘2009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등의 각종 홍보 지원을 받게 됐다.

메가젠임플란트 유우용 전무이사는 “2009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라고 말하며, “2009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올 한해도 메가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