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Claros Nano 레이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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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Claros Nano 레이저’ 론칭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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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방식 도입해 조작 편리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눈길

 

최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세계 최초의 DPL기술을 지니고 있는 다이오드 레이저인 Claros Nano 레이저를 론칭해 각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Claros Nano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터치스크린 방식을 사용해 조작의 간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선명하고 심플한 블랙계통으로 디자인돼 외관상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Claros Nano 레이저는 기능에 있어서도 편리함과 안전성을 표방한다. Elexxion사의 DPL특허 기술은 시술 시 출력이 15W로 조직에 대한 열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데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멀티 핸드피스로 설계되어 사용 시 원하는 각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Tip(fiber)의 사이즈가 200, 300, 400, 600(microns)으로 다양해 기존 제품들보다 좀더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Diode tip과 fiber가 분리되어 있어 필요할 때 편리하게 tip을 교체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다이오드 레이저 tip과 달리 autoclave가 가능하며, fibre의 사이즈별로 사용해 endo, perio, surgery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LLLT(low level laser therapy) 핸드피스가 추가되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덴티스 관계자는 “Claros Nano 레이저는 본체 디자인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조작이 간편하며 타사 제품과 다르게 Tip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밝힌 뒤 “또한 Hz까지 조절 가능하고 고장이 잘 나지 않아서 앞으로 많은 곳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편리함과 안전성을 양손에 쥔 Claros Nano 레이저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한편, 독일의 Elexxion사는 2002년에 설립되어 고성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개발해온 회사로 미국시장 진출까지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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