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 B.Braun Korea와 봉합사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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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B.Braun Korea와 봉합사 공급계약 체결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0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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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승규)는 지난 5월 29일 비.브라운 코리아㈜(대표이사 김호성)와 치과용 봉합사 판매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Dental market share를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메가젠임플란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비.브라운 코리아는 최초의 링거 주사액, 최초의 멸균 흡수 봉합사, 그리고 최초의 정맥 유도관 등을 개발한 17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독일 B.Braun Melsungen AG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이미 국내 메디컬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에는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의료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젠임플란트는 Monosyn, Dafilon, Silkam, CATGUT Chromic과 같은 비.브라운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봉합사 제품을 Dental market에 독점, 공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판매되는 모든 봉합사 제품에는 메가젠임플란트를 통해 유통된 제품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브라운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메디컬 봉합사 시장 점유율에 비해 치과용 봉합사 시장에서는 높은 진입 장벽과 저가 제품의 물량 공세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세분화된 치과 영업망과 우수한 영업사원을 가지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와의 총판계약을 통해 치과용 봉합사의 판매가 급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단선구조의 흡수성 봉합사인 Monosyn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며, 2009년 올 한 해에만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규 대표이사는 “비.브라운 코리아와의 이번 계약은 메가젠임플란트가 앞으로 그려나갈 그림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향후 세계 유명 기업들과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개원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보다 다양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기회를 열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체와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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