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의 킨텍스에서 진행된 ‘신성장동력박람회 2009’ 행사에서 치과임플란트를 대표해 전시 및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신성장동력박람회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의 18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를 한 행사로서 국가가 지원할 17개 성장동력 및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소개하는 장이다. 정부는 지난 1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하고 비전과 발전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총 575개 부스의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 및 투자설명회 등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10여 개 기업들과 함께 전시 참가를 했다. 치과임플란트 제조 분야는 아직까지 타업종 대비 국내 시장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특히, 기술 및 마케팅 등에서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 신성장동력에 선정됐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를 대표해서 행사에 참가했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17개 신성장동력’에 치과 임플란트가 들어간 것은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오스템은 앞으로도 비중성 있는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가 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오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