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승규)는 김용구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중앙회가 선정하는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고용 우수 중소기업’포상은 중소기업 중앙회가 전개하고 있는 1社1人 고용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평가는 1社1人 고용운동이 제안된 지난해 5월 이후를 기준으로 고용의 양과 질 향상, 고용안정, 근로환경, 복리 후생, 교육훈련 등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메가젠  임플란트를 비롯한 총 4개의 기업이 이번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메가젠 임플란트는 주 40시간제, 시간외 수당 별도 지급, 출산·경조휴가, 휴양시설 지원, 통근버스 운행, 해외 연수제 시행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난 5월 이후 58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함으로써 36%의 고용증가 그리고 우리 사주제 시행을 통한 노·사간 열린 경영의 실천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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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용 전무이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수출 1천만 달러를 포함해 350억원으로 잡았다”라고 전하며, “수출 증대와 영업 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20여명의 인력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