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메가젠임플란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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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메가젠임플란트 방문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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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운 중소기업 현장실태 파악
- 현장 실태 점검으로 기업의 고충 해결 방안 모색

 

지난 2월 18일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의원들이 경북 경산에 위치한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는 의료산업 유망 중소기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승규)를 방문,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운 중소기업 현장실태 등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을 비롯, 9명의 경상북도의원과 경상북도 투자통상국 관계자, 경산시 부시장, 경산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메가젠임플란트의 우수성과 핵심기술, 그리고 연구개발을 비롯한 향후 사업전망에 관해 브리핑을 들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브리핑에서 2008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점으로, 2010년 품질 1등, 2013년 세계 5위, 2018년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비젼을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에게 제시했으며, 이러한 비젼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의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뿐만이 아니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며, 정책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경북프라이드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들의 홍보 리플렛 관공서 비치와 같은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역시 지원 가능한 최대한의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한 도의원은 “단순히 잇몸에 들어가는 나사라고 생각했던 임플란트가 얼마나 정교한 기술과 여러 공정을 거쳐 제조되는지 이번 생산공장 견학을 통해 알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겸비한 세계속의 임플란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장해 줄 것”을 메가젠임플란트에 당부했다.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의 현안사항과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지원요청 사항을 파악하고, 도출된 개선방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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