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BAO Symposium의 컨셉은 ‘상생과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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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BAO Symposium의 컨셉은 ‘상생과 공존’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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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모습으로 2년 만에 열리게 되어 BAO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차원에서 다른 세미나 그룹을 리딩하는 유명한 연자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BAO(회장 이달호)는 지난 6월 30일 오후 7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BAO'측은 이날 이달호 회장을 비롯해 김종진 직전회장, 김상태 부회장, 윤형의 국제이사, 길준규 사업이사 그리고 최근 위촉된 임세웅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서 초빙된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 ICOI Korea 이사로 활동중인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인 SM서울미래치과 허수복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7년 이후 2년 만에 열리게 될 '2009 BAO Symposium' 세미나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경험을 전달하고 공생·상생하는 롤 모델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이날 BAO는 '각 세미나가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되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내놨다.  취재기자들은 주로 강연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는데, 연자들의 답변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인 허수복(SM서울미래치과) 원장은 "지르코니아에 관련된 축적된 데이터와 임상케이스를 보여주고 기존의 재료를 이용한 심미수복을 비교하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고 "그와 관련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다보면 경제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은 “GBR이 필요한 경우 적재적소에 최적화된 술식을 적용하지 못해 GBR을 실패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렇다고 GBR을 기피하는 것보다 성공적인 GBR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충분히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2009년 BAO심포지움이 성공적이고 한국임플란트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COI korea 이사로 활동중인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은 “‘Ridege split Techniqu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임플란트 술식에서 위험도 높은 술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술식을 공개해 안전하면서도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심미임플란트에서 널리 알려진 UCLA치과대학 Prof. sascha jovanovic의 화상 강연을 통시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스톤 치과 윤형의 원장은 “다른 세미나 그룹과 다른 점은 일반 개원의가 궁금해하는 점과 꼭 알아야 하는 점을 종합해서 다른 세미나 그룹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까지 다루고자 하는 점은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장점을 살려서 BAO를 진행한다면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이달호 원장은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단순하게 강의를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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