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미국 FDA 승인과 미국법인설립으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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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미국 FDA 승인과 미국법인설립으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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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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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티스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2월에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공식적으로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이어져 앞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임플란트 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률이 높은 곳으로, 이번 덴티스의 법인 설립으로 인해 정식런칭이 가능해져 덴티스의 해외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시장 개척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덴티스는 터키, 스페인, 이태리 등의 지역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미국 법인 설립이 가능해졌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중국, 대만 등지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확립이 완료될 수 있는 2010년 올 한해에는 해외의 덴티스 인지도 상승을 통해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은 독일, 일본, 중국 등의 다양한 국가의 치과관계자들이 덴티스 본사를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덴티스의 저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해였다. 이를 계기로 2010년은 해외진출 행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은다.

 덴티스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덴티스는 작년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며 “이번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0년엔 중국의 광쪄우, 베이징, 상하이 등 3개 주요도시 덴탈 전시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전시회에 참여해 덴티스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라며 올 한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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