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적 교류의 장, ‘2010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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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적 교류의 장, ‘2010 춘계학술대회’
  • 황원희 기자
  • 승인 2010.03.22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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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에서 주최하는 2010 춘계학술대회가 3월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프로그램은 ‘New trends of Implant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세부적인 하나의 술식보다는 implant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발전하고 추구해야 할 주제들을 담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정필훈 회장의 특강을 마련하여 임프란트 관련 학회 간의 교류를 학술적 부분부터 이루어 나가려는 첫발을 내민 계기가 되었다. 또한 500명 이상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스태프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익한 학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병행했었던 스태프를 위한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벌써 다음에 개최될 추계학술대회도 기대하게 하였다.

 류인철 춘계학술대회장은 “앞으로는 치과위생사도 좀 더 advanced된 need를 원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후에는 의사와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구분하지 말고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발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0개의 소주제와 23명의 연자가 함께해 임프란트의 다양한 최신 경향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 강연이 끝남과 동시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임상적 궁금증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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