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면 근관치료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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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근관치료가 즐겁다”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04.2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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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EX 포럼에서 개원의를 위한 엔도 세미나 개최

 

 


APEX 근관치료연구회(이하 APEX · 회장 최성백)가 지난 4월 11일 일요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1회 APEX 포럼을 개최했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보존학을 전공한 5인의 개원의들, 라성호 원장(일산 서울미소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신동렬 원장(강남 루덴치과),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이 근관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성호 원장은 라운드 버, 초음파기구, 루페, DSLR을 활용한 Access Opening의 실전 노하우와 막힌 근관을 찾는 요령에 대해, 최성백 원장은 Ni-Ti의 선택, 근관확대 및 성형 프로토콜, apical width,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또 신동렬 원장은 continuous wave technique을 빠르고 정확하게 실수 없이 끝내는 방법을, 김평식 원장은 개원가에 적절한 수술 케이스 선택 요령과 구체적인 프로토콜 및 기구 세팅을, 황성연 원장은 내원 횟수에 따른 근관치료 보험청구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강의했다.

 

최성백 회장은 “내용이 딱딱하지 않아서 반응이 좋았던 거 같다”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강의가 종료된 후 진행된 Q&A시간에는 50장 정도 질문이 나와 포럼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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