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턱관절 치료의 A to Z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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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턱관절 치료의 A to Z 전수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05.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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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턱관절 포럼 연수회 제1기 첫발 내딛어

 

 

아시아턱관절 포럼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회(이하 아시아턱관절 포럼 연수회)가 지난 5월 1일 제1기를 시작으로 턱관절 치료 전수에 박차를 가했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아시아턱관절 포럼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 포럼 및 정훈 턱관절연구소 주최, 대한턱관절협회와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지부의 후원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최됐다는 점에서 향후 턱관절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낳았다.

제1기 연수회의 문을 연 정훈 박사(정훈치과·정훈턱관절연구소)는 ‘턱관절 장애의 분류 및 치료 프로토콜’이란 주제 아래 턱관절 장애의 설문지 작성 요령에서부터 병력검사, 촉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응용, 구소마취제를 이용한 동통감별법의 의의, 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그 다음 연자인 이상화 교수(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는 ‘MRI를 이용한 진단법’을, 권종진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는 ‘임플란트와 터관절장애’에 대해, 그리고 다시 정훈 박사가 ‘턱관절 장애의 최신 진단법’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5월 8일 두 번째 시간에서는 ▲ 턱관절 장애 환자와 타질환 환자와의 감별(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 ▲ 교정치료와 턱관절 장애(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치과 김미자 교수) ▲ Splint therapy 1 및 bruxism(고려대하교 안암병원 치과 민경기 교수) ▲ Splint therapy 2 및 스포츠 마우스가드(정훈턱관절연구소 정훈 박사) ▲ Splint therapy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다가올 5월 15일에는 안강민 교수가 ‘턱관절 세정술 1’에 대해, 정훈 박사(정훈턱관절연구소)가 ‘턱관절 세정술 2 및 Botulinum toxin의 응용’ 및 ‘미세직경내시경술의 적응증 및 의의’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간 진행되는 네 번째 시간에서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을 방문해 환자치료 방법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최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을 갖고 있어 턱관절의 흐름을 읽는 유의미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시아턱관절 연구회는 하반기 2기 연구회를 모집한다. 1기와 같은 스케줄로 진행되는 2기 연구회에 참여를 원하는 치의들은 02-776-129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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