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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원희 기자
  • 승인 2010.11.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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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집중 조명” _ 아미치과의원 송병일 원장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시야확보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하면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송병일 원장(아미치과의원)도 그 중 한사람으로 시야확보를 위해 여러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봤다고 언급했다. 그러던 중 메디플러스에서 헤드라이트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깨끗한 시야확보를 위해 HD8000 헤드라이트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6개월 정도 헤드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진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조명이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시야확보를 위해 조명이 가지는 중요성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절실히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송 원장은 헤드라이트 구입 시 고려할 사항으로 몇 가지를 조언했다. 먼저 일반 의과 외래용 조명과 달리 누워있는 환자를 치료해야 하므로 ▲조사방향의 조절이 가능해야 하고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해야 하며 ▲사용 시 불편감이 적어야 하고 ▲발열량이 적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헤드라이트가 진료에 있어 필수 장비라며 “답답한 시야 확보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주어 진료의 세밀함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현재는 레진치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임상시술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 원장은 헤드라이트다 보니 진료마다 착, 탈을 반복하게 되면 머리모양이 신경 쓰이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헤드캡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원장은 “많은 선생님들이 헤드램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시력저하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치과진료 시의 작업환경에서 사용시간과 시력과의 연관을 주제로 의학적인 가이드라인이나 논문이 향후 함께 제공된다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술자의 시력보호를 위한 조명을 사용해야”_ 수원참플란트치과의원 이홍 원장
6년 전 전시회에서 제노시스의 L2S 헤드라이트를 처음 접한 이홍 원장(수원참플란트치과의원)은 “진료에 있어서 진료의 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술자의 시력보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충분한 조도와 자연광색상을 갖춘 치과용 조명을 사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헤드라이트는 밝기가 균일한 LED 광도로 만족스럽다고 전하며 “이제 헤드라이트가 없으면 진료를 못 할 정도이다”고 밝혔다.
주의사항으로는 빛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 눈에 빛이 비추지 않도록 공포를 사용할 것을 권하면서 하루 종일 착용하다보니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지 않아 재충전해야하는 점을 개선점으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좀 더 자연광에 가까우면서 가볍고 오래가는 제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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