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시린 증상, 어떻게 접근할까? 치경부 마모증이 심하지 않지만 치아가 시려하는 환자에게 해 줄 치료가 마땅치 않다. 마모부위가 작아 얼마안 가 탈락될 게 뻔하므로 충전을 해주기도 어렵고, 시린 증상을 덜어주기 위해 레진 본딩제를 도포하기에는 또 도포층이 칫솔질에 얼마나 견딜지 불안하다.
그 외에 비용은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하며, 또 환자들의 주관적 불편감이 심한 경우여서  오히려 치료해주고 불평을 들을 수 있으니 개원가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필덴트의 불소이온도포기 F-MAGIC이다. 덴포라인에서는 이 제품을 사용 중인 김현우 원장(미플랜치과의원)을 만나보았다.

 

환자를 위해 눈여겨 볼 만한 불소이온 도포법
불소이온을 도포해주는 F-MAGIC은 시린이 치료(치경부 마모증, 크라운, 인레이, 레진충전), 어린이 충치예방, 교정 치료 예정 혹은 치료 중인 환자, 미백 후 시린 환자까지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다.
2년 째 F-MAGIC을 사용 중인 김현우 원장은 “보통 지각과민처치가 제일 문제이다. 약이나 레이저를 포함한 다른 모든 제품을 써봤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조금씩 이가 시리다고 한다. 결국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야 대부분 이가 시리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입을 열었다.

불소이온 도포기는 덴틴층까지 불소가 침투
불소이온도포기는 일반적인 불소 도포 방식보다 매우 효과적이다. 논문발표에 의하면 일반적인 불소를 도포하는 경우에는 penetration 깊이가 75 micron 정도이다. 이는 법랑질(에나멜)에 살짝 코팅되는 수준에 불과하며 음식물 섭취 시 산에 의해 치아 밖으로 방출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불소이온도포기 사용 시에는 penetration 깊이가 250~380 micron으로 덴틴층까지 불소가 침투되어 효과가 월등하다.
F-MAGIC은 불소F(-)와 나트륨Na(+)의 결합물인 불화 나트륨을 100~200㎂의 미세전류를 이용한 전기분해하여 불소를 치아에 흡착시키는 원리이다(사진참고).

소아나 양치관리가 힘든 환자에게 효과적
F-MAGIC은 충치 예방으로 불소를 도포하는 이온도포 기능과 시린이 처치에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때 사용하는 지각과민 처치 기능, 그리고 전기 자극으로 치수 괴사를 판단할 수 있는 EPT 기능까지 총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보철 치아에 사용하면 2차 우식 예방과 바이탈 치아의 삭제로 인한 지각과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치아로 불소이온이 침투하므로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더 효과가 있고 불소 도포 시 비용도 적게 들어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불소 도포 후 바로 양치나 음식물 섭취를 해도 되기 때문에 소아 환자들에게 좋다”고 덧붙였다.

충치예방, 지각과민 완화, E.P.T등 세 가지 모드로 일석삼조

 

 

충치예방모드는 트레이를 사용하여 많은 치아에 불소를 효과적으로 도포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한다. 이는 미백, 스케일링 후 그리고 고정성 교정장치와 보철장치 장착자, 아동, 청소년 등에 적용하여 사용한다.                         
지각과민증모드는 핸드피스를 팁을 이용하여 온도 자극과 같은 외부 자극에 민감한 치아에 집중적으로 불소이온 도포를 함으로써 과민증을 어느 정도 해소한다.
E.P.T모드는 세균에 의한 치수괴사 시에는 세균의 대사 활동 시 발생하는 가스로 인해 내압이 상승된다. 그래서 환자가 참지 못하고 치과에 내원하기 때문에 진단 시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외상이나 독성이 있는 재료에 의해 치수 변성이 서서히 올 때는 생활력을 정확히 진단하기 쉽지 않다. 이때 핸드피스 팁에서 나오는 전류를 이용하여 치아의 반응을 검사하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보험 청구가 가능하여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F-MAGIC은 LCD표시 창에 실시간으로 현재의 흐르는 전류치를 표시한다.
김 원장은 일반 환자들에게는 물론 임산부나 노약자, 교정 장치 환자 등 문제가 없지만 전기가 통하는 제품이니 아무래도 심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특히 심장수술을 한 사람 중에 인공 심장박동기를 장착한 환자에게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한편, 지각과민 처치와 E.P.T 기능 사용 시에는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그래서 진료비가 저렴하여 환자에게 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고 대부분 받아들인다. 불소 도포는 일반 수가로 청구하여야 한다.

 

전국 어디서든 무료 데모로 사용해 볼 수 있어
끝으로 김 원장은 “경미한 치경부 마모증에서는 복합래레진 수복술이 오버필링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잘 떨어진다. 나도 치약을 권하거나 혹은 레이저로 지각 과민 처치술을 했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어차피 보험이 적용되므로 무조건 이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하며 “F-MAGIC은 지각과민처치에서 제일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 그러다 보니 불소침착도 더 잘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필덴트에서는 데모 장비 및 소모재료를 일주일간 대여해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MR key point
▲F-MAGIC은 충치예방모드로 치아에 불소를 효과적으로 도포한다.
▲지각과민증모드로 불소이온 도포를 함으로써 과민증을 어느 정도 해소한다.
▲E.P.T모드로 치수 괴사를 판단할 수 있다.

· 제조원 : KMG
· 판매원 : 필덴트
· 문의 : 02-318-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