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수 외국 비해 부족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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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수 외국 비해 부족 결과 나와
  • 승인 2006.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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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수 외국 비해 부족 결과 나와
복지부, ‘의료인력 국제비교’ 결과

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외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4일 내놓은 ‘의료인력 국제비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ㆍ한의사 수는 1 대 6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프랑스(1 대 298명), 독일(1 대 302명), 스웨덴(1 대 329명), 미국(1 대 365명), 캐나다(1 대 478명), 영국(1 대 499명), 일본(1대 517명) 등도 우리보다 의사 비율이 월등 높았다.
치과의사의 경우도 이같은 현상은 비슷해, 우리가 1 대 2천666명인데 비해 스웨덴은 1 대 1천149명, 독일 1대 1천290명, 일본 1 대 1천436명, 프랑스 1 대 1천462명, 미국 1 대 1천694명, 캐나다 1 대 1천832명, 영국 1 대 2천330명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사의 경우 인구 대비 약사 수가 외국에 비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는 1 대 1천482명인 반면 일본은 1 대 888명, 프랑스 1 대 910명,  미국 1 대 1천456명으로 우리보다 약사가 많았고, 영국은 1 대 1천534명, 캐나다 1 대 1천614명, 스웨덴 1대 1천669명, 독일 1 대 1천795명으로 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사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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