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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젠틀맨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하는 톡톡Talk~21일 한양여대 치위생과 주최, 구강건강지킴이 역할 재조명 시간 가져
남재선 기자  |  jaesun@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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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2  13: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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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 프로그램 '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3가 찾아왔다.

"4년제 명문대가 아닌 3년제의 목소리도 들어달라"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5월 21일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시즌3는 기존과 다르게 박원순 시장의 진행이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강지연, 윤소영 학생이 진행을 맡았다.

'치위생과의 모든 것', '20대의 젊음과 열정·꿈'을 주제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여성 노동 환경, 3년제 전문대의 현실 이야기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객석 Q&A' 및 SNS를 통한 '실시간 Q&A' 를 통해 박원순 시장과 함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특히 박원순 시장은 현재 서울시 보건소에 치과위생사가 소수인 것과 상당수 계약직 치과위생사의 정규직 전환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 25개, 각 자치구 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있는 치과위생사가 67명이다. 아직 충분하지 인원이다"라며 "서울시는 업무지속성이 있는 한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향후 정규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정규직에 비해 정규직이어야 미래의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가능하면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게 하겠다"며 "원칙하에 정규직 전환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과 부모님의 꿈, 자신의 꿈 사이에서 치과위생사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람은 결국 원하는 것을 해야 신이 난다"며 "치과부문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동치과진료실, 즉 찾아가는 치과, 그리고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사회적 기업 등 해야할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가게가 크게 번창한 것처럼 뜻과 꿈이 좋으면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게 된다"며 희망적인 조언을 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일으켰다.

아울러 박 시장은 계획 중인 보건관련정책으로 "현재 발표된 따뜻하고 건강한 공공의료를 골자로 한 '건강서울 36.5' 정책 등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라며 "결국 모든 것의 기본이 건강인만큼 보건과 관련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전원이 봉사활동약속을 서명한 '재능선물권' 기증식이 진행됐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재능선물권을 통해 앞으로 장애우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처치, 여성노동자·조선족이주노동자 치과무료진료 등의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 치위생과 학생들이 젠틀맨 음악에 맞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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