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신사옥 준공, 새로운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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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사옥 준공, 새로운 전환점 될 것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1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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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월드미팅 2014, 해외 30개국 총 1,600여 명 참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월드미팅이 지난 10월 18일(토)부터 3일 간 부산에서 진행됐다. 해외 30개국이 참여한 이번 월드미팅에는 국내 참가자 1,000여 명, 해외 참가자 600여 명으로 총 1,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신사옥에서 진행된 Hands-on course를 포함, 심포지움과 라이브 서저리, 상품 전시와 실습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월드미팅에서는 특히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가 눈길을 끌었다. 보전, 치주, 보철, 외과 등 전문가의 사전 토론을 통해 각각의 관점에서 해석해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강연 도중 청중이 문자로 Question을 전송하면 Q&A 시간에 연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뤄나가 많은 청중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규옥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스템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AIC의 힘”이라고 전했다. Basic Course를 담당하는 현지 연자와 Advance Course를 담당하는 한국 연자가 조화를 이뤄 두 달 이상의 코스를 들은 인원은 국내외 총 12,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성과를 이뤄낸 오스템의 AIC 시스템은 세계 최고, 최대 교육기관을 목표로 현재 전 세계로 그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 대표는 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원활한 서비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다”며 “연구소와 생산 본부가 원활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룰 수 있도록, 또한 내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로 신사옥을 설립한 만큼,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월드미팅은 LA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스템 관계자는 “외부 의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내부 의사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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