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과 고유영역인 안면윤곽수술 적극 홍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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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과 고유영역인 안면윤곽수술 적극 홍보 필요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5.0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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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관련 단체 긴급 대언론 대책 회의

치협·관련 단체 긴급 대언론 대책 회의
치과 고유영역인 안면윤곽수술 적극 홍보 필요
 

지난 1월 9일(금)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박영채ㆍ이정욱)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양악수술협회(회장 여환호), 구강악안면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 등 4개 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긴급 대언론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강남 모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사망한 환자에 대해 사인이 결론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일부 성형외과 의사들과 언론들이 주요 사인을 치과 전문의에게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잘못된 정보를 유포시키는 행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대한구강외과악안면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낼 방침이며, 치협에서는 양 학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루트를 통해 치과의사의 고유영역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치협 박영섭 부회장은 “이번 사건은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관련 학회와 함께 치과계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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