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가 지난 6일 ‘2015 인준학회 기념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우종윤)’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수들의 사례를 통해 배운다’란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험청구 차팅 사례와 차팅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연자로 김용석 원장(정자한사랑치과)이 나서 ‘증가되는 보험청구액과 보험진료’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심재한 원장(한솔치과)은 ‘현지조사 전후로 변화된 보험진료’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지조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펼쳐진 이미순 차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현지조사와 현지 방문심사 비교 분석과 함께 행정처분 대한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희수 원장(21세치과)은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되는 보험진료와 차팅’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은 ‘법적으로 안전한 건강보험 진료기록부 작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했다.

임아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