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앞선 기술력으로 신제품 출시, 세미나 통해 동반 성장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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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앞선 기술력으로 신제품 출시, 세미나 통해 동반 성장 꿈꿔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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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덴탈코리아 노환 대표이사

㈜하이덴탈코리아는 미국에서 개발한 발플라스트 레진에서부터 일본의 에스티샷 브라이트 레진도 잇따라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국내 덴처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쓰고 있다. 플렉시블 덴처 레진의 신기술을 도입해 메탈프레임 없고 심미성이 강조된 덴처 시장을 열었으며, 최근에는 열중합 덴처 레진 바이오-D(Bio-D)를 직접 개발했다. 노환 대표이사를 통해 ㈜하이덴탈코리아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덴처 시장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정도로 하이덴탈코리아는 덴처 런칭의 역사가 깊다. 발플라스트 레진(Valplast Resin)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일본의 에스티샷 브라이트 레진(EstheShot Bright resin)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발플라스트 레진(Valplast Resin)은 열가소성 플렉시블 레진으로 파절의 우려가 없으며, 잔존 치아를 삭제하지 않아도 파샬 덴처를 제작할 수 있다. 메탈 프레임이 없어 가볍고 심미적으로 우수한 제품이다.

에스티샷 브라이트 레진(EstheShot Bright resin)은 열가소성 플렉시블 레진으로 적당한 탄력과 강도를 겸비한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연마가 쉬워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체어사이드에서 셀프 큐링으로 쉽게 수리할 수 있고, 메탈 클라스프가 없어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틀니를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클리어(#0 Clear), 라이브 핑크(#8 Live Pink)의 2가지 쉐이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중 덴처 레진의 장단점을 고려해 광주광역시 연구소에서 열중합 덴처 레진 ‘Bio-D’를 개발했다. Bio-D는 4가지 쉐이드를 갖춰 환자 고유의 치은 색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파우더 없이 기존 파우더와 Repair Liquid만으로 자가 중합을 통한 수리가 가능한 레진이다. 무기필러가 함유돼 기존 레진에 비해 뛰어난 강도를 자랑하고, 불소가 함유돼 생체 활성도 우수한 제품이다.

하이덴탈코리아는 ‘가르쳐서 제품을 제대로 쓰게 하자’를 모토로 설립 초창기부터 제품 개발과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한 세미나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20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세미나와 전시는 고객에게 제품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현재 본사와 서울역 세미나실에서 파트별 세미나를 통해 기공사들과도 협업하며 동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만나고 있다. 품질 우선주의의 마인드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국내의 촘촘한 영업망과 확보된 판매로 내수 시장 확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Key Point
■ 대표적인 제품 발플라스트 레진의 성공
■ 열중합 덴처 레진 Bio-D 개발
■ 세미나와 전시로 지속가능한 고객과의 소통
■ 품질 우선주의로 꾸준한 연구 개발
■ 내수 시장 확보와 해외 시장 성공적 진출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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