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GC Surpass와 Procast DSP로 덴처 보험 시장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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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GC Surpass와 Procast DSP로 덴처 보험 시장 변화 주도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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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씨코리아 김영종 이사

㈜지씨코리아에서 현재 판매하는 덴처 제품은 경질 레진치 서파스, 티슈 컨디셔너, 소프트 라이너와 새로 들어올 콜드 큐링 덴처용 레진 프로케스트 DSP 등이 있다. 기존 인공치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소재 크로스링크 콤플렉스를 도입해 내변성 등의 물성을 향상시킨 서파스를 개발했다. ㈜지씨코리아 김영종 이사를 만나 국내 덴처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들어 보았다.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국민에게 확대된 덴처의 보험화로 덴처 시장 변화가 예고되며 지씨코리아는 그 변화에 맞춰 기존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신제품 출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레진치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업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며 이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하지만 다양한 레진치의 종류는 사용자의 선택에 대한 고민의 폭도 깊게 했다. 옛부터 덴처 보험을 시행하는 일본의 사례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보험 덴처에도 경질 레진치를 주로 사용한다. 경질 레진치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덴처의 기능적, 내구성 등을 따졌을 때 우수한 특성을 지녀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도 앞으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기존의 수입 레진치가 서양인을 기준으로 기능과 심미성을 구현했다면, 서파스는 동양인의 자연치 측정 데이터를 토대로 동양인에게 적합하도록 심미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둬 개발한 경질 레진치다. 신소재인 크로스링크 콤플렉스를 도입해 내변성, 내착색성 등의 물성을 향상시켰고, 구치는 협설경을 크게 설계해 총의치, 국소의치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합방식에 대응할 수 있다. 교합 면에는 점접촉으로 명확한 교합 관계를, 기능교두는 경사각이 20°로 교합 사면을 부여한다. 이를 바탕으로 풀 밸런스와 함께 국소의치에 적용 시 최소한의 삭제로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특징을 지닌 서파스는 덴처 보험 확대 시행에 최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

지씨코리아의 덴처 제품에는 티슈 컨디셔너, 소프트 라이너 등이 있지만 새롭게 런칭될 콜드 큐링 레진 프로케스트 DSP가 있다. 프로케스트 DSP는 덴처를 새로 제작할 때나, 부분적인 파손으로 보완할 때 사용하는 레진이다. 기존의 콜드 큐링 레진은 덴처에만 적용할 수 있었지만, 프로케스트 DSP는 덴처와 더불어 치관과 투명 색조가 있어 프로비저널 및 교합 스프린트 제작에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지씨코리아는 국민 치아 건강을 고려한 신제품의 출시를 계속 준비하며, 옵티 글래이즈(레진 표면 광택제)와 함께 다양한 덴처 제품군을 구성해 덴처 보험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되고 싶다.


※ Key Point
■ 동양인 자연치 특성에 맞춘 서파스 개발
■ 물성 향상한 경질 레진치 서파스
■ 콜드큐링 레진 프로케스트 DSP 런칭 준비중
■ 프로비저널 제작 적합한 프로케스트 DSP
■ 다양한 덴처 제품군 구성해 시장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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