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덴처 제품군 알리고, 신제품 출시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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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덴처 제품군 알리고, 신제품 출시도 잇따라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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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희 신덴탈(주) 대표
▲ 신덴탈(주) 신봉희 대표
▲ 신덴탈(주) 신봉희 대표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 환자의 부담감과 자극을 덜어준 소프리라이너 터프(SOFRELINER TOUGH)는 소프트 타입의 덴처 이장재다. SOFRELINER TOUGH는 냄새와 화학적 자극이 없고 푹신푹신한 특성이 계속 유지되면서도 쉽게 마모되거나 변색·착색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송양석 차장을 만나 새로운 소재와 제품군으로 덴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도약하겠다는 미동의 덴처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흐름을 들어보았다.

 

 

비피덴트 플러스(Vipi D ent Plus)는 2012년 7월 틀니 보험이 처음 시작될 때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덴처 레진과의 결합력이 우수하고, 색안정성과 내마모성 또한 뛰어나 입지를 갖춘 제품이다. 나노공학 기술의 DLC(Double Cross Linked) 고분자이중결합 구조로 만들어진 2겹(Multiple layer)으로 제작돼 높은 강도를 지닌 레진치다. 마모 저항성이 높고, 색안정성도 탁월해 환자의 의치 착용에서 발생하는 착색이나 변색 등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신덴탈은 쿼츠 스플린트, 글라스 화이버 보강구조물, 다중중합형 레진치, 의치상 광택 경화제, 복제용 실리콘,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또한, 광중합형 맞춤형 트레이 재료, 코어 인덱스 기공 과정에서 쓰이는 퍼티 등 틀니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최근에 출시한 틀니용 캐드캠 블록 ‘비피 블록 검’은 틀니를 위해 만들어진 핑크색의 블록에 레진치를 올려서 틀니를 만드는 제품으로, 제작 시간 단축과 함께 제작비가 감소하고 인건비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틀니 보험 급여 시장에 맞춰 기존의 제품라인업을 고객에게 잘 알려서 시장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과 유통을 위해 임상 부분 연구도 깊이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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