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4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양일간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 및 비회원을 비롯 치과의사와 비 치과의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45년, 열정과 연륜으로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첫날에는 전공의 증례발표대회와 최신 구강내과학에 관한 강의, 둘째날은 최신 구강내과학에 대한 업데이트 및 구강내과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첫날 열린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 별도 세션은 구강내과에 관심을 가진 학생, 전공의, 개원의들이 참여해 개원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망을 세우는 시간”이라며 “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구강내과학의 미래를 그리는, 후속세대를 위한 소개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