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 신승우 전임의, 김혜원·윤태완 전공의가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Provider 자격을 취득했다. PALS는 소아가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이로써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에서 인증하고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측은 “PALS는 소아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술기”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PALS Instructor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최종 필기, 실기시험은 지난 6월 9~1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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