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한결 편해진 3D 프린팅 세척, 효율적 환경 관리도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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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한결 편해진 3D 프린팅 세척, 효율적 환경 관리도 용이!”
  • 양계영 기자
  • 승인 2020.06.0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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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치과 강가선 팀장

서울 미르치과는 임플란트부터 심미치료, 치아교정에 이르기까지 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디지털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d프린팅과 최종 경화 작업을 위한 장비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접하게 된 ㈜메디파이브의 ‘Twin Tornado’로 일률적인 세척효과를 얻을 수 있어 효율성도 높아졌다고 전한다. 미르치과 강가선 팀장을 통해 Twin Tornado의 사용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올해 초 3D Printer를 구매했는데, 사실 구매 당시만 해도 세척까지는 꼼꼼히 생각하지 못했다. 막상 해보니 세척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세척 퀄리티에 따라 편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보다 간편하고 일률적으로 세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비를 찾는 과정에서 ㈜메디파이브의 ‘Twin Tornado’를 만나게 됐다. 

레진을 하나도 손에 묻히지 않고 세척하는 게 가장 유용했고, 일정한 세척력으로 일정하게 세척된 프린팅 출력물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이 Twin Tornado의 특징이다. 

특히 여러 제품군 중에서도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A/S 과정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국내 생산 제품이고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 회사에서 진행을 해서 더욱 신뢰성을 가질 수 있었다. 

또 다른 선택 이유는 바로 ‘효율성’이다. 흔히 세척기들은 세척통이 하나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기공소나 치과에서는 다양한 레진들을 사용하는데, 이들 중에는 의료기기 레진들도 있어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Twin Tornado는 세척통이 2개라는 점 때문에 세척 시 구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레진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서 일의 효율성도 높았다. 

또한, 세척액의 경우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세척액을 교환할 때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도 Twin Tornado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세척기를 이용하고, 프린터 주위 환경이 깨끗하게 바뀌었다는 점도 눈에 보이는 원내 변화중 하나다.


잔류 미경화 레진의 영향은 최종 결과물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 최종 경화 후에도 세척이 잘 되지 않으면 끈적거릴 뿐만 아니라, 적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잘못 세척 시 변형이나 파손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척 과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통에 넣고 흔드는 방법, 알코올을 뿌리는 방법, 초음파 세척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레진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빠르고 잘 세척하는 방법은 Twin Tornado처럼 와류를 형성해 잔류 미경화 레진을 빨아들이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세척시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비교적 사용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염두에 두어 둬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세척액으로 알코올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뚜껑이 있어 보호 역할을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화기 근처에서 사용하면 안 되고, 가능하면 주변에 알코올과 반응하는 물건이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정보>

제품명 Twin Tornado
모델명 3D Printed object washer
제품크기  24(L)×24(W)×35(H)㎝
무게  3Kg
Rated Power  48W

제조 및 판매원  메디파이브(한국)
문의  032-471-1528


주요 특징
• 강력한 세척 효과
• 출력 후 바로 거치하는 간편함
• 이동 가능한 2개의 세척통
• 다양한 프린터와 호환
• 적은 알콜 사용(2~3L)
•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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